부산 해수욕장 폐쇄 거리두기 4단계 10일 부터 돌입

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익숙해진 요즘 부산이 급격하게 다시 거리두기 4단계를 발표했습니다.

백신예약을 미리하고 거리두기를 시행합시다.

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가운데 가장 많은 만 18세~49세까지 일반인들에 대한 접종계획이 발표됐습니다. 다음 달 9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, 다음 달 26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이 이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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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일주일(8월 1∼7일) 하루 평균 확진자는 718명(하루평균 102.5명)으로 이전 일주일(7월 25∼31일) 548명(하루 평균 78.2명)과 비교해 급증했습니다.

누적 확진자 9천명이 넘어선 부산에서는 지난달 23일 118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역대 최고치인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

- 8월 10일 0시부터 ~ 8월 22일 24시까지

- 오후 6시 ~ 익일 오전 5시 : 2인까지 사적 모임 허용 (3인 이상 금지)

- 새벽 4시 ~ 오후 6시 : 4인까지 사적 모임 허용 (5인 이상 금지)

- 시설면적 8제곱센치미터 당 1명으로 인원 제한

- 식당/카페 (50제곱센치미터 이상),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

- 다중이용시설 오후 10시 이후 운영제한

- 유흥시설, 콜라겐, 무도장 등 집합 금지

- 현재 개장 중인 7개 해수욕장 모두 폐쇄

- 단, 결혼식장, 장례식장, 파티룸은 3단계 기준 적용 (3단계 기준 결혼식장 인원은 50인 미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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